“햇볕 화상 2명 중 1명은 20~30대”_누가 베레니스가 이긴다고 했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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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햇볕에 피부가 상하는 햇볕 화상 환자 가운데 절반은 20~30대 젊은 층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놓은 '통계로 보는 일광 화상'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햇볕 화상 진료 인원은 연평균 만5천여 명, 진료비는 연평균 3억7천여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진료 인원을 월별로 보면, 7, 8월의 진료인원이 다른 달에 비해 7.9배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5%로 가장 많고, 30대 23%, 10대 16% 등으로 젊은 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이 넘었습니다.

하루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가 햇볕이 가장 세 화상을 입기 쉬우므로 여름철에는 이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