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황금 연휴 시작-교통 혼잡 절정 _사용시_krvip
일본이 오늘부터 골든위크라 불리는 나흘간의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등의 정체가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황금 연휴를 맞아 도쿄 인근의 수도권 고속도로와 오사카 인근 고속도로 등은 오늘 오전부터 차량 행렬이 몰려 곳곳에서 20 km 안팎의 극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도쿄에서 각지로 나가는 신칸센은 승차권이 매진된 가운데 이른바 자유석 승차율도 최고 20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각지로 연결되는 일본 국내선 항공편도 오늘 오전편은 대부분 빈 자리가 없었습니다.
일본 언론은 연휴가 끝나는 오는 6일 다시 한번 돌아오는 교통편의 정체 소동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