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 식사 전혀 못 해” _베타 알라닌 기능_krvip

수면장애와 극심한 피로, 스트레스에 따른 탈진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황우석 교수가 죽도 먹지 못하는 등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공식 입원 이튿날인 오늘 오전 현재까지도 황 교수가 식사로 들어간 미음과 과일에 손도 못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교수는 입원한 첫날에도 식사를 전혀 못하고 링거 주사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혈액과 소변 검사 등 간단한 기초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교수가 입원한 일반병실에는 어제 서울대 수의대 강성근,이병천 교수와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등이 병문안을 다녀 갔고 오늘 오전에는 오명 과학부총리가 찾아 황 교수를 위로했습니다. 한편 황우석 교수 팬카페 회원들은 오늘 저녁도 서울대병원 앞에서 황 교수의 쾌유와 빠른 연구 복귀를 기원하는 촛불 기도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