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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가루다 항공 여객기 화재사고 당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호주인 승객이 사고 직후 여객기에서 빠져나와 개인용무를 본 뒤 귀국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한 텔레비전 방송사에서 일하는 알레산드로 베르텔로티라는 남자는 사고 비행기 잔해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택시를 타고 족자카르타 시내로 들어가 옷을 사 입고 취재와 관련된 일을 예정대로 마친 뒤 자카르타를 경유해 귀국했습니다. 그는 사고 현장에서 사라진 호주인 승객 10명 가운데 1명으로 구조 요원들이 자신을 애타게 찾고 있다는 사실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고가 난 뒤 앰뷸런스가 몇 대 보였지만 다친 데가 없어서 혼자 비행기를 빠져나와 시내로 가서 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갔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