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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이 탈퇴자의 인터넷 사용 기록도 계속 추적 중일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독일 함부르크 정보보호청은 쿠키파일 활용 방식을 조사한 결과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인터넷 활동 정보를 불법적으로 추적하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쿠키파일이란 사용자의 웹사이트 접속 정보를 담아두는 파일로 같은 사이트를 접속할 때 개인정보를 매번 입력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지만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도 지적돼 왔습니다. 함부르크 정보보호청 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쿠키를 활용하며, 2년 동안 파일을 저장하기 때문에 일부 탈퇴자에 대한 쿠키파일도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자에게 사전 경고 없이 개인정보가 저장·추적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함부르크 정보보호청은 강조했습니다. 앞서 아일랜드와 노르웨이 정보보호 기구도 유사한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유럽연합은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얼굴 인식 서비스의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을 따져보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