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친환경양식장으로 개발_팀 베타 액세스_krvip

서.남해안의 갯벌이 동북아의 수산물 공급 허브로 육성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서.남해안의 갯벌을 친환경 양식장으로 개발해 수산물 생산을 13만톤 늘리고, 중국, 일본 등에 수산물 5억 달러를 수출하기 위한 신 갯벌어업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216억원 등 2014년까지 천555억원이 투입됩니다. 농식품부는 친환경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금까지 자연 서식하는 바지락이나 굴을 채취하는 등 소극적으로 활용해 온 갯벌을 양식장으로 개발해 수산물을 증산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갯벌은 총 면적 2천550㎢로 서울시의 4.2배 크기이며 전 세계적으로 5대 갯벌에 드는 규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