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가장 살해 모녀 참여재판서 무죄_슬롯 게임 번역_krvip

수원지법 형사12부는 술에 취해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가장의 입을 테이프로 막고 방치해 질식사시킨 40대 여성과 이 여성의 딸에 대해 살인 등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폭행치사 등 혐의에 대해서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 모녀는 지난 4월 술을 마시고 가족을 다 죽이겠다며 흉기를 찾는 가장의 손발을 묶고 입을 청테이프로 막은 뒤 4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되자 지난 5월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었습니다. 이에 따라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번 재판에서 살인 등은 무죄, 폭행치사 등 혐의는 과잉방위를 인정해 집행유예 의견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