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유기업 매출 10월 첫 상승 반전 _좋은 게임 포커 무료 칩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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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에 힘입어 중국 국유기업들의 실적도 점차 호전되고 있다. 중국 재무부는 19일 홈페이지에 올린 `국유기업운행정황'에서 1~10월 221개 국유기업 매출액이 17조8천737억위안(3천38조5천29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5% 증가, 올해 들어 처음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중 중앙기업의 매출액은 11조2천391억위안으로 1.5% 늘었고 지방기업은 6조6천346억위안으로 1.2% 감소, 중앙과 지방기업간 희비가 갈렸다. 같은 기간 국유기업의 순이익은 1조643억위안으로 10.6% 줄었으나 1~9월에 비해 감소폭은 7%포인트 축소됐다. 중앙기업은 7천678억위안으로 7.4%, 지방기업은 2천965억위안으로 17.9% 각각 감소했다. 국유기업의 1~10월 원가비용은 16조8천241억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1.2% 증가했다. 이중 영업원가는 0.2% 줄어 1~9월에 비해 감소폭이 1.9%포인트 축소됐고 재무비용은 7.4% 늘어나는데 그쳐 증가폭도 1.5%포인트 적어졌다. 매출액 대비 이익비율은 6%로 0.7%포인트 줄었고 원가 대비 이익률은 6.3%로 0.8%포인트 감소했다. 자산대비 이익률은 6.8%로 1.8%포인트 하락했다. 재고는 1~10월 7.2% 증가해 1~9월 대비 0.5%포인트 감소했고 재고회전률은 3.6회로 0.3회 느려졌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 자동차, 부동산, 건자재 등의 이익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해운은 흑자로 전환됐다. 전력, 철도는 적자가 지속됐고 석유, 철강, 유색금속, 전자 등은 이익감소폭이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