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폭설 피해 현장 방문 _몬스터 룰렛_krvip

주말인 오늘 여야 지도부는 일제히 폭설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 등 지도부는 오늘 전북 부안군과 고창군의 폭설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여당 의원들의 세비를 모아 마련한 복구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정 의장 등은 이어 최근 폭설 피해 복구 작업 도중 시설물에 깔려 숨진 공무원 이승희 씨의 영결식에 참석해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한나라당 폭설 피해대책단 단장인 원희룡 최고위원도 오늘 전남 나주와 담양의 폭설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당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을 도왔습니다. 손학규 경기지사도 전남 장성 피해지역을 방문해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다시 세우고 눈을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