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미국인 상대국 신뢰도 하락”_포커를 하다 죽음을 맞이하다_krvip

일본인과 미국인의 상대 국가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 미국 갤럽이 지난달 공동으로 벌인 전화 여론조사 결과 미국을 신뢰한다고 답한 일본인은 45％로 지난해 조사 때보다 5％ 포인트 낮아졌고 미국을 신뢰하지 않는 일본인 응답자 비율은 42％로 다소 상승했습니다. 일본을 신뢰한다고 답한 미국인 응답자도 61％로 4％ 포인트 줄어들며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일본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미국인 응답자의 비율은 33％였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좋다고 인식하는 일본인의 비율은 49％로 6％ 포인트 줄었고, 미국인은 3％ 감소한 45％였습니다. 양국 국민은 경제적인 면에서는 상대국보다 중국이 더 중요하다고 반응했습니다. 한편 일본인의 76％는 한국을 믿지 않는다고 답했고, 미국인 응답자는 61％가 한국을 신뢰한다고 반응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일본에서는 지난달 21∼23일 실시돼 천13명이 응답했고 미국에서 같은달 17∼23일사이 천22명이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