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등반대, 신장지역 폭우로 고립_마인크래프트 다운로드 베타 버전_krvip

중국 신장지역에 등반에 나섰던 금오공대 원정대팀이 신장 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교통이 두절돼 현지 마을에 나흘 째 고립돼 있습니다. 베이징 한국영사관은 금오공대 원정대 소속 10명의 등반대가 지난 9일 신장 카스 남부에 있는 모즈타그아타봉 등반을 마쳤으나 현지 폭우로 카스공항으로 가는 교통이 두절돼 계속 마을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사관측은 원정대가 가이드와 통역관 등 중국인 3명과 함께 지내고 있기 때문에 숙식 등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교직원 3명과 학생 7명으로 구성된 금오공대 원정대팀은 지난 주 중국으로 들어와 카스지역 등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