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개인정보 침해 신고·상담건수 2년간 3배 이상 증가”_돌리고 돈을 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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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도용 등 인터넷을 통한 개인정보 침해행위에 대한 신고와 상담 건수가 2년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인터넷상의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신고와 상담 건수는 지난 2009년 3만 5000여 건에서 2010년 5만 4천여 건, 지난해엔 12만 2천여 건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주민등록번호 등 다른 사람의 정보를 도용하는 행위에 대한 신고와 상담 건수는 지난 2009년 6천여 건에서 지난해 6만여 건으로 2년 만에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조해진 의원은 우리나라의 SNS 사용자들이 해외 이용자와 비교해 가족관계나 일정 등 개인정보를 너무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경향이 있다며, 정부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