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13일째 대규모 자금 이탈_타투아페 포커샵_krvip

코스피가 연일 오르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62일째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하고 3천73억 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이로써 13거래일 연속 순유출를 기록했고 유출 규모도 지난달 29일 215억 원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장지수펀드를 포함하면 3천488억 원이 순감했습니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순유출 규모는 77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파생상품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에서도 각각 400억 원과 101억 원이 순유출 됐지만,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로 2조 48억 원이 들어오며 펀드 전체로는 1조 5천792억 원이 순유입됐습니다. 주식형 펀드의 가입금액과 운용수익금액을 포함한 순자산 총액은 103조 5천499억 원으로 3천68억 원 감소하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07조 4천234억 원으로 1조 7천110억 원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