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 122명 추가 인정…지금까지 총 798명_포커 게임 캐시 게임_krvip

가습기살균제 피해 122명 추가 인정…지금까지 총 798명_베토 카레로 파크 프로모션_krvip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자 122명이 추가로 건강 피해를 인정받았습니다. 천식 피해 121명과 태아 피해 1명입니다.

환경부는 오늘(26일) '제1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심의한 924명 가운데 121명의 천식 피해를 인정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 피해를 인정받은 사람은 모두 316명으로 늘었습니다.

태아 피해는 신청자 2명 중 한 명을 인정했습니다.

위원회의 이번 의결로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때문에 건강 피해를 봤다고 판정한 피해자는 중복 인정자를 제외하고 모두 798명이 됐습니다. 신청자 6천2백여 명 중 12% 수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