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입예정 F-35, 사이버공격에 취약 우려…해킹공격시험 거부_베토 카레로 그의 사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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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도입할 예정인 차세대 전투기 F-35가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상태로 실전 배치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국방전문 매체들은 F-35의 자율군수 정보시스템에 대한 국방부 자체 해킹공격 시험이 실시되면 F-35의 시스템에 손상이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때문에 국방부 산하 F-35 공동프로그램 사무국이 지난달 F-35에 대한 해킹공격 시험을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F-35는 레이더 탐지를 어렵게 하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차세대 전투기로 우리나라도 40대를 도입할 예정이지만 엔진과 추진장치 등에서 여러가지 결함이 발생해 논란이 계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