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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뉴스피드' 서비스가 이용자의 이념 성향을 강화하는 효과는 있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페이스북에 근무하는 데이터 과학자들인 에이탄 백샤이 등은 오늘 학술지 `사이언스'에 개인 식별 정보가 삭제된 페이스북 사용자 천 10만 명의 뉴스 반응 양식을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논문은 페이스북에서 사용자가 다양한 이념적 관점을 접하는 데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은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에 의한 필터링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논문은 또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자신과 반대되는 이념적 성향의 콘텐츠를 접하는 '크로스 커팅' 사례가 상당히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