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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스충전소 설치 논란 시간: 1분 48초 취재: 국용진 CNG 즉, 압축천연가스는 자동차 매연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와 휘발유나 경유 LPG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연료로 평가되고 있어 정부에서도 충전소 설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CNG충전소 설치 장소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어린 학생들의 등교 하는 모습이 여느 학교와 다르질 않습니다. 하지만,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버스회사가 가스충전소설치 허가를 받아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근이 주택가 밀집지역이고, 특히 학교정화구역내에 있어 지난, 2005년 경기도교육청 정화위원회에서 설치금지 처분을 받았지만, 올해 1월 다시 도교육청은 행정심판을 통해 설치를 허가 했고, 이에대해 성남시는 주민에게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인터뷰>김성규(주민대표):"어린아이들의 주 등교길 입니다. 이길이... 인근주민들과 성남시는 한번도 대화도 없이 이 부분을(충전소설치) 허가를 내줘가지고..." 이 같은 상황에서 해당버스의 한 관계자는 대안을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인터뷰>버스회사 관계자:"시에서 부지만 조금 그거를(도와) 해 주며는 거기서 시설비니 뭐니 다 해가지고 운영을 하니까..대안이 될 수 있죠 ! 주민들하고 그것도(마찰) 안되고.." 가스충전소 설치 장소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한나라당 신상진의원이 학교주변 200미터 내 가스충전소 및 저장소 설치를 금지하는 학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 했습니다. KBS 명예 뉴스VJ 국용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