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장 방문규·금융위원장 김주현…4강 대사 인선도 마무리_리브라멘토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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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을 임명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에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내정됐습니다.

또 주유엔대사에는 황준국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일대사에는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주중대사에는 정재호 서울대 교수, 주러대사에는 장호진 전 청와대 외교비서관이 각각 지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경제 관료 출신으로, 기재부 예산실장과 제2차관 등을 지낸 뒤 복지부 차관과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당초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국무조정실장에 사실상 내정됐었지만, 여권의 공개적인 반대 등으로 본인이 고사하면서 방 행장이 임명됐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과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외교관 출신인 황준국 주유엔대사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 때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주영 대사를 지냈고, 윤덕민 주일대사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캠프 정책자문단에서 활동했습니다.

정재호 주중대사 내정자는 서울대 중국연구소장을 지낸 중국 전문가이고, 장호진 주러대사 내정자는 외교관 출신으로 외교통상부 북미국장과 이명박 정부 청와대 외교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주미대사에 외교부 제1차관 출신인 조태용 전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해, 이번 인사로 이른바 4강 대사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석이던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문화체육비서관에는 유병채 문체부 체육국장을, 시민사회수석실 국민제안비서관에는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