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발주 대규모공사 책임감리원 77%가 주공 퇴직자” _빙고 투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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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가 발주한 백 억이상 대규모 공사의 책임감리원 가운데 77%가 주택공사 퇴직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소속 열린우리당 박상돈 의원은 오늘 주택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택공사가 발주한 백억이상 규모 31개 공사의 책임감리원가운데 주공 퇴직자 출신이 24명으로, 77%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상돈 의원은 주택공사가 자사출신 책임감리원을 고용하는 감리회사에만 사업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