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美압박 맞선 ‘중국-러시아 밀착’ 보도…“필연적 현상”_무엇이 진짜 돈을 버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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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미국의 전방위 압박에 맞선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 움직임을 또다시 다루며 이는 "필연적 현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28일) '협력으로 미국의 제재에 대처하려는 중러'라는 제목의 정세해설에서 "얼마 전 중국과 러시아가 두 나라 사이에 보다 유리한 경제적 조건을 마련하여 투자 협조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데 관한 합의를 이룩하였다"며 양국 간 교류 및 협력 확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미·중 무역분쟁을 비롯해 이달로 예정됐던 미 국방장관의 방중 취소 등에 대해 외신들이 "모든 방면에서 중·미 사이의 관계가 상당히 악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러 간 갈등도 심화하고 있다면서 "분석가들은 중국과 러시아가 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이해관계에서 공통점을 찾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러의 교류·협력 강화를 두고선 "필연적 현상"이라고 전문가들이 진단한다면서 "중러 사이의 교류와 협력은 미국의 촉각을 심히 건드리는 일로 될 것이다고 (전문가들은) 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난 9일에도 '여러 분야에서 격화되는 러미 모순'이라는 제목의 정세해설을 냈고, 22일에는 '심화되는 중미 사이의 대립과 마찰'이라는 제목의 정세해설을 다루는 등 미·중, 미·러 간 갈등 상황과 사태 추이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는 미중, 미러 관계가 북미협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북한은 최근 대북제재 완화를 촉구하는 북중러 공동성명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식문서로 회람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중국·러시아와의 공조 하에 단계적 제재 완화 분위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