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윤리위, ‘9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_빙고 브레드_krvip

간행물윤리위, ‘9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_베토 빔 사오 카를로스_krvip

미국에 입양된 재미교포 여성이 대학졸업 뒤 조국을 찾아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과정을 그린 자전적 장편소설 제인 정 트렌카의 `피의 언어'를 비롯한 10가지 책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선정한 `9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뽑혔습니다. 조선시대 명문가의 자녀교육법을 담은 최효찬의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과 미국을 이끌고 있는 네오콘의 실체를 파헤친 박성래의 `부활하는 네오콘의 대부 레오스트라우스'도 권장도서로 추천받았습니다. 간행물윤리위원회는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 사업의 하나로 매달 10가지 책을 `이달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 발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