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절반 이상 선행학습…고교 과정까지 배워”_돈 버는 게임은 믿을 만하다_krvip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이, 중학생보다는 초등학생의 선행학습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199개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만 351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등학생의 29%는 영어를, 36%는 수학을 선행학습했다고 답했습니다. 중학생은 44%가 영어를, 54%가 수학을 선행학습 했고 초등학생은 54%가 영어를, 61%가 수학을 선행학습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조사 대상 고등학생의 7.5%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교 과정의 영어, 수학을 미리 배웠다고 답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조사에서 학원, 과외 등을 통해 학교 수업보다 최소 한 학기 이상 먼저 공부한 경우를 선행학습으로 규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