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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국내 인권.사회 단체를 대표한 민변 소속 변호사들이 지난 9일 제10차 유엔 인권이사회가 진행 중인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용산 참사 사건 등에 대한 국제 사회의 협조를 호소했습니다. 민변 소속 오재창, 장영석, 김병주 변호사는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다양한 토론회에서 용산 참사 사건과 촛불집회 참가자 구속, 국가인권위원회 감축 등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가운데 장 변호사는 유엔 주거권 특별보고관 발표 세션에서 용산 참사 사건과 관련해 강제 철거로 인한 피해를 정당하게 조사하고, 주거권 특별보고관을 초청해 현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는 조언을 받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측 대표는 시위자들이 대부분 세입자가 아니라면서 사고는 빈 건물을 제3자들이 불법시위를 하고자 점거한 뒤 시민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상황을 해결하려다 일어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밖에 이들 변호사는 미네르바의 구속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며 한국 정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도입 권고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