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8개 자치구 ‘중랑천 뱃길’ 공동 대응_어제 아르헨티나가 승리했습니다_krvip

강북 8개 자치구 ‘중랑천 뱃길’ 공동 대응_포커 골키퍼 장갑 프로모션_krvip

서울시가 최근 중랑천 뱃길 조성사업을 축소키로 한 가운데 강북 지역 자치구들이 '생태하천 조성'을 요구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는 동북권 8개 구의 구청장이 모이는 '중랑천 생태하천 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원구는 또 중랑천 뱃길 조성사업이 생태계를 파괴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협의회를 통해 자체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생태하천 협의회에는 노원구를 비롯해 중랑천과 지류가 흐르는 중랑, 도봉, 강북 등 모두 8개 자치구가 참여할 예정으로 의정부시와 양주시 등 경기도 일부 지방자치단체도 포함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2년까지 2천440억원을 들여 중랑천에 뱃길을 조성하는 수변도시 활성화 계획을 세웠다가 최근 재정난을 이유로 중랑천 구간 사업을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