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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대목 특수로 극장가가 술렁입니다. 이벤트도 열고 주연배우들이 관객을 만나기도 합니다. 박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름에 양이라는 글자가 있거나 극장이용 빈도수가 높은 고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설특수를 잡기 위한 사은행사입니다. ⊙김형아(CGV 명동 점장): 설연휴 동안 더 많은 고객이 오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된 어떤 차별화전략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새해인사의 그런 의미로 저희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벤트입니다. ⊙기자: 극장뿐 아니라 영화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대를 오가며 맑은 사랑얘기를 다룬 이 영화는 설연휴가 흥행의 주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윤숙희(젊은 기획 대표): 설을 맞아서 관객들한테 주연배우가 직접 세배를 드리는 의미로 보다 많은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기자: 이번 설연휴기간 동안은 모두 9편의 영화가 상영돼 매우 풍성합니다. 오래간만에 우리 극장가를 찾은 중국 무협물인 이 영화는 지난주 흥행 1위를 기록해 이번 주도 주목되는 영화입니다. 배우 한석규가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화제가 됐던 우리 영화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새로운 신작도 여전히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말부터 큰 인기를 몰고 있는 판타지 대작들과 이 틈에서 살아나 경쟁력을 인정받은 우리 청춘영화들도 설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