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외교장관 “올바른 역사인식 중요”_브렌다 증인 카지노_krvip

한-중 외교장관은 동북아시아의 질서 유지를 위해 관련 국가의 올바른 역사인식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양자회담을 열고, 동북아 지역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려면 관련국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이 담보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배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는 일본이 왜곡된 역사관을 토대로 도발하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동시에 도발을 강행할 경우 한-중 두 나라가 공동으로 대응할 수도 있음을 경고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양국 외교장관은 이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도 긴밀히 협력하고 북한 어선의 잇따른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이 돌발 사태로 이어지지 않도록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