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강탈, 청부 범행 가능성 수사 _포키 색칠놀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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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충남 공주 국립 박물관 국보 강탈 사건 발생 나흘이 되도록 수사에 별다른 진전없이 우범자에 대한 행적 조사와 함께 청부 범행 가능성에 대해 계속 수사중입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중국산 망치가 공주 일원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인근 지역의 공구상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중입니다. 경찰은 또 범행 당시 박물관에 있었던 직원 3명에 대해서 이들이 내부 공모자일 가능성은 혐의는 없는 것 같다고 밝히고 고미술상 등을 상대로 최근 국보급 문화재의 거래 문의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월말 이 박물관 바로 앞의 고미술상이 경상도 말씨를 쓰는 30대 남자등 3명에게 2천만원 상당의 청자등 도자기를 털렸던 사실을 밝혀내고 동일범 여부를 조사중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