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영동 최고 20cm 많은 눈 예상_스위치에 광섬유 슬롯이 있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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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월 첫 주말에 강원 산간과 영동지역에 곳에 따라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잠시 뒤엔 강원 산간지역 대부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창환 기자? 지금 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오늘 새벽부터 대관령 등 일부 산간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발은 아직까지 가는 편으로 오후 늦게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미시령이 3.5cm로 가장 많고, 대관령 1.2, 태백 0.9cm 등입니다. 많은 눈이 예상되면서 오후 1시에는 강원 중북부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예정돼 있고 오늘 오후 늦게부터는 강원도 동해안 전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도로당국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지하기 위한 제설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강원 산간지역에 10~20cm, 동해안은 3~10cm입니다. 더구나 기상청은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과 휴일은 물론 오는 6일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강원도 영동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운전과 주의를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