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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경찰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문제가 머지않아 매듭지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경찰대 졸업식 연설에서 수사권 문제는 지금 활발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경찰이 책임감 있게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민주사회에서 권력기관은 국민을 위한 봉사기관이 돼야 하고 그러자면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돼야 한다고 밝히고 경찰 스스로도 우수한 수사능력과 고품질의 수사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평가받겠다는 자세로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무엇보다 법과 원칙이 바로 서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민생과 경제질서 침해 범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놓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그런 점에서 최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학교 폭력 근절 노력이 큰 성과를 거두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