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제법 범위 어디든 작전 가능…남중국해 예외 안 돼”…中 반발_노블 슬롯 보안 케이블_krvip

중국을 방문중인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이 남중국해를 포함해 국제법상 허용되는 모든 곳에서 미군 작전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오늘 베이징대 스탠퍼드센터에서 열린 강연에서 미군은 "국제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언제 어디서든 작전을 수행할 것이며 남중국해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구축함 라센호가 중국의 인공섬 12해리내 진입한 것은 '항해의 자유 선포'를 위한 계획의 일부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넓은 국제항로를 이용하지 않고 중국의 난사군도를 고집한 것은 중국에 대한 무력 시위이며 미국은 이를 항해의 자유로 부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