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작권 국론 분열 중단 촉구 _카드 게임_krvip

열린우리당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수구 세력에 발목이 잡혀 소모적인 정쟁을 계속하고 있다며 더 이상 국론을 분열시키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한길 원내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서 전시작전권 환수에 따른 한반도 안보와 한미 동맹에 대한 우려가 불식됐다며 더 이상 소모적인 국론 분열은 없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도 한나라당은 전작권 환수 시기에 대해 미국 안인 2009년이나 우리 정부 안인 2012년에 반대만 하고 대안을 내 놓지 못하고 있다며 국제감각과 시대정신, 전략적 감각이 없는 3무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