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엄청난 진전”…백악관 “6·12 회담 개최 준비”_피부과 의사 그 사람 수입은 얼마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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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양국간 실무협상이 "엄청난 진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현재 판문점·싱가포르·뉴욕에서 개최되는 실무협상 진행상황에 대해 "세부 내용을 전부 말하진 않겠지만 1년 전, 심지어 6개월 전 우리가 있었던 상황을 감안하면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태도를 바꾼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추정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불과 지난 며칠 사이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해 테네시주 내슈빌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주에 진행 중인 (북미간) 회담들은 확실히 진전의 신호였다"며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북미 간의 논의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