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고 오후부터 점차 맑아져 _베토 다 실바 소파피파_krvip

⊙기자: 오늘 소한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춥지 않은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모레쯤 예년기온을 되찾으면서 날씨가 쌀쌀해지겠습니다. 또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 영동과 영남에 이어서 호남과 제주지방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도 특별한 눈, 비소식 없으니까 불조심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구름들은 내일 오전까지 머물겠고 오후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서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다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울릉도, 독도지방은 오후 한때 5mm 안팎의 적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1도, 청주가 영하 3도, 부산이 영상 3도 등으로 오늘과 거의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5도 등 2도에서 12도의 분포로 오늘보다는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점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당분간은 맑고 건조한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주 화요일쯤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1월 6일 화요일 KBS 8시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앵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