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토안보장관 “탑승객 정보 접근성 확대 필요” _미성년자로서 빨리 돈 버는 방법_krvip

마이클 처토프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유럽 국가들이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제한하고 있는 대서양 횡단 항공편 탑승객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더욱 높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처토프 장관은 오늘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현재 유럽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지만, 미국이 테러 등 위협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서는 항공사나 여행사가 일반적으로 수집하는 여행객들의 여행스케줄이나 요금 지불내역 등 세부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5월 유럽연합 최고법원은 항공사들이 탑승객들의 이름과 주소, 요금 지불 내역, 전화번호 등을 미 당국에 제공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파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