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낡은 육군 간부 숙소…개선책 마련해야”_홀덤 매니저 포커 트래커 다운로드_krvip

육군의 간부 숙소가 낡고 좁아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육군이 국회 국방위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육군이 확보한 독신간부 숙소는 3만 5천여실로 소요 대비 66.5%에 그쳤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지은지 25년 이상 지났고 크기도 23.1㎡ 이하로 협소한 곳이 2만 천여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군의 기혼간부 숙소는 3만 9천여 세대로, 확보율은 독신간부 숙소보다 높은 92%지만 49.5㎡ 이하로 협소하고 25년 이상 노후한 주택이 만 3천여세대로 집계됐습니다. 심 의원은 읍.면 이하 격오지의 많은 군 간부들이 좁고 낡은 집 때문에 자녀들에게 공부방을 마련해주고 부부는 거실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주거 환경 개선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건립,매입보다는 전세 위주로 군 숙소를 확보하는 방안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