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중국 의사 면허증 발급 일당 검거 _셀던 메이어 포커_krvip

서울 강동경찰서는 한방 침구 학원을 만든 뒤 수백만 원을 받고 가짜 중국 의사면허증을 판매해 온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71살 윤모 씨 등 3명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 등은 지난 95년부터 서울 신길동에 한방 침구 학원을 만들어 놓고 53살 김모 씨 등 학원수강생 70여 명에게 필리핀에서 위조된 가짜 중의사 자격증을 150만 원에서 5백만 원씩을 받고 팔아 지금까지 1억7천여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로부터 가짜 중의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52살 정모 씨 등은 실제 보양원을 운영하면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