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적 쇄신 곧 단행…누가 거론되나?_바카라 사이트 운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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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운찬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인적쇄신이 곧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와 내각 청와대 비서진에 누가 거론되는지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이번주 조직 개편에 이어 다음주 비서실장과 수석 비서관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오는 7.28 재보선을 전후해 내각 개편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임 대통령실장으로는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와 권철현 주일대사, 이석채 KT 사장과 함께 세대교체 바람 속에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백용호 국세청장, 임태희 장관도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최근 백용호 국세청장이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석 비서관급 인사에는 신재민 문화부 차관과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운찬 총리가 교체된다면 후임으로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강현욱 전 전북지사,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등이 거론됩니다. 김태호 전 지사와 임태희 장관, 안철수 교수도 젊은 총리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내각 개편은 교육과 외교,국토해양, 문화, 보건복지 등 장수 장관들을 중심으로 교체가 예상됩니다. 여당 내에선 장광근, 진수희, 심재철, 원희룡 의원 등의 입각설이 돌고 있고, 조해진, 서상기 의원 등도 거론됩니다. 당-정-청을 아우르는 총체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다음주로 예정된 한나라당 전당대회 결과도 청와대와 내각 개편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