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은행사이트 이용 금융사기 일당 검거_미적 금속 슬롯 브래킷_krvip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인터넷에 정상적인 은행사이트를 모방한 가짜 사이트를 만든 뒤 개인정보를 빼내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정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정 씨 등은 컴퓨터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피해자들이 정상 금융사이트에 접속하려해도 가짜 사이트로 연결시키는 신종 금융사기 '파밍'수법을 이용한 뒤 보안승급을 강화한다는 이유로 개인정보를 빼내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40여명의 계좌에서 6억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융사이트에서 보안카드번호 전부를 요구하는 경우 금융사기 조직의 가짜 사이트로 판단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