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발견 운석은 1970년대 ‘청주운석’_가르카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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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발견운석'으로 알려진 가평운석보다 30년 정도 이른 시기에 국내에 떨어진 '발견운석'이 나왔습니다.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의 지구환경과학과 좌용주 교수는, 지난 5월 통합 청주시의 이학천 씨가 의뢰한 운석 추정 물질을 감정한 결과 발견운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운석은 1970년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무게 약 2㎏, 가로 10.5㎝, 세로 8.5㎝, 높이 7㎝에 달합니다. 발견운석은, 최근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4개의 낙하운석과 달리 낙하와 관련한 현상이 관측되지 않고 기록도 없이 회수한 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