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이애미 공항 항공기에서 총탄 발사 _호랑이 게임에서 돈을 따야 할 시간_krvip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아메리칸 에어라인 924기에서 경찰이 한 승객에게 총탄을 발사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 관계당국은 승객 한 명이 여행가방에 폭탄을 가지고 있다고 위협해 연방 공항 경찰이 총탄을 발사했으며 44살의 미국 시민으로 알려진 이 승객은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여객기는 콜롬비아의 메들린을 출발해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가던 중 마이애미에 중간 기착했으며 탑승 가능인원이 모두 18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고 당시 모두 몇 명이 타고 있었는지, 다른 부상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경찰 차량들과 특수기동대 소속 차량 10여대가 항공기를 둘러싸고 있으며 무장 경찰과 기동대원들이 여객기로 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