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연기시 참여하겠다”는 통합당에 민주 “정식 제안 없어…3일 처리”_인터넷에서 영어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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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처리 기한을 일주일 연기하면 예산 심사에 참여하겠다는 미래통합당의 주장에 대해, 민주당은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오늘(30일) KBS와 통화에서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 내, 다음달 3일까지 3차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거듭 이야기해왔다"며 "통합당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고 말했습니다.

또 원내 지도부가 통합당으로부터 정식 제안을 받은 적이 없으며, 혹시 정식 제안을 받은 사람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긴급한 추경을 처리해야 할 6월 임시국회가 5일밖에 남지 않은 상태"라면서 "3차 추경안을 신속히 심사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 삶을 지키겠다"며 6월 임시국회 내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어제(29일) 1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선출한 직후부터 오늘까지 각 상임위별 추경 예비심사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