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다음주부터 폭스바겐 연비조사_커뮤니티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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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과 같은 구형엔진을 장착한 파사트, CC, 비틀 등 4개 차종에 대한 국토부 연비조사가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봉인해 둔 티구안 등 4개 차종 1대씩을 화성의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 가져와 주행거리를 6km까지 만드는 '길들이기' 작업을 보름 정도 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이후 실험실에서 핸들은 조작하지 않고 바퀴만 가동하는 상태와 연구원 내 주행시험장을 달리는 상태에서 각각 연비를 측정하고, 측정된 연비가 처음 신고된 공인연비와 비교해 5% 이상 떨어지면 리콜명령이나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앞서 환경부는 티구안과 같은 EA189 구형엔진을 장착한 15개 차종 12만5천여대에 대해 리콜 절차를 밟겠다고 지난해 11월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