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쇄신모임, 중앙당·당대표·당협 폐지 요구_돈을 벌다 제휴 디지털 마케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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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쇄신모임 의원들이 당 쇄신책의 일환으로 중앙당과 당 대표직, 당원협의회 등의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남경필, 정두언, 구상찬 의원 등 쇄신모임 의원 11명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재창당을 뛰어넘는 쇄신을 위해서는 동원 정당 체제를 완전히 단절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중앙당과 당대표직 체제를 폐지하고 원내 중심의 정당체제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역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의 사조직 역할에 치중해온 당원협의회도 완전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쇄신 모임은 이와 함께 국회와 국회의원의 자율성을 해치는 강제적 당론과 당정협의도 폐지돼야 하며 4월 총선 공천에서는 완전 국민경선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쇄신모임은 이어 지금까지의 비상대책위 활동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정당개혁안을 비대위에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