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에 수출입 여건 14개월째 호전_행운의 빙고 온라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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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으로 우리나라의 교역조건지수가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수출입 여건이 14개월 연속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10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1.7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4%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0년 4월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14개월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습니다. 지수가 오른 것은 수출가격보다 수입가격이 더 큰 폭으로 내린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상품 1단위를 수출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