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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농성 중인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조의 농성장 철거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해 노조원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조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쯤 사측 직원과 용역업체 직원 70여 명이 서울시 가산동 기륭전자 본사 앞 농성장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노조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소연 노조 분회장이 실신하고 노조원 등 1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노조측은 오늘 조합원들이 기륭전자가 라디오를 납품하는 회사가 있는 미국으로 원정 투쟁에 나선 것에 맞춰 사측이 조직적으로 농성장을 철거한 것이라며 항의 농성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사태 해결 의지를 가지로 협상에 나섰지만 노조가 합리적 이유없이 합의 거부를 계속하고 있다며 노조원들을 형사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