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지난해 영업익 2조 5,700억…4년만 최저_공 소유자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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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원화 강세와 러시아 루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2조원 대 중반으로 떨어지면서 4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기아차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지난해 3백4만 대를 팔아 47조 9백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판매량은 1년 전보다 7.6% 늘었지만, 매출액은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1.1%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도 1년 전보다 19% 하락한 2조 5천7백억 원에 그쳐 2010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