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에서 대장균 검출 _교사로서 돈 버는 방법_krvip

시중 식당에 납품되는 갈비탕 원료 제품에서 대장균이 일부 검출됐습니다. 식의약청이 갈비탕 재료 납품업체 65군데의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10개 업체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나왔습니다. 적발된 제품중 일부는 대장균 기준치를 많게는 280배까지 넘는 것도 있었고 일부 제품에선 일반 세균이 발견됐습니다. 대장균은 설사와 복통 등 장염을 일으킬 수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장균은 고온에서 끓일 경우 거의 죽기 때문에 갈비탕을 먹어 큰 이상은 없겠지만 제품 제조과정에서 위생상태엔 문제가 있을 것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식의약청은 이들 업체들이 쇠고기는 수입할 수없자 편법적으로 통조림째 수입해 유통시키는 것으로 보고 갈비탕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법개정을 검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