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 지원 약속 잇따라 _무엇을 먹고 팔아서 돈을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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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키스탄을 돕기 위한 국제 사회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내일 구조팀을 보냅니다. 유광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형 참사 때마다 빛을 발해왔던 지구촌의 형제애가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360만 달러의 긴급 복구자금 지원을 약속한 유럽 연합. 각 회원국은 구조팀을 속속 파키스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영국 구조팀 60명은 이미 파키스탄에 도착했고, 프랑스와 독일, 그리스 등도 구조팀을 급파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존 홀랜드(영국 구조팀) : "이슬라마바드와 북부지역에서 수색과 구조작업을 도울 계획입니다." 미국은 이번 참사를 가공할 비극이라고 말하고 복구자금 1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재난관리당국과 해안경비대 특수인력 50명을, 중국이 의료팀과 구조팀을 보내는 등 아시아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펭 비푸(중국 의료팀) : "의학적으로 재난후 48시간이 생명을 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성공률이 70%가 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민간 구호팀이 오늘 파키스탄으로 떠났고, 내일은 119 구조대 20여 명과 정부 긴급 재난구호팀 10여 명이 사고 현지로 떠납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