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中에 반일 시위 일본인 피해방지 요구_로시오 빙고_krvip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최근 격화되고 있는 중국내 반일 시위와 관련해, 중국 정부에 일본인과 일본계 기업의 피해 방지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오늘 오전 민방에 출연해, 일본인과 일본계 기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반일 시위를 엄중 감시해야 하고 방화 등에 의한 일본 국기 파손에 대해서도 엄중히 항의했다고 말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대국관을 갖고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냉정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며, 중국에도 이를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중국 30여개 도시에서 반일 시위가 계속됐으며, 특히 광저우에선 만 명 이상이 반일 시위에 참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