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加, 사이버 공격 우려로 中 IT업체 규제 강화_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포커 셔츠_krvip

미국과 캐나다 정부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우려해 IT 업체의 규제 장벽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는 최근 미국 법무부와상무부, 항공우주국은 연방수사국, FBI의 허가를 받아야 컴퓨터 시스템을 비롯한 중국산 IT 장비를 살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FBI가 중국 정부로부터 지시를 받거나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생산·조립한 제품의 위험성을 평가하도록 규정한 이 조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주 서명한 정부의 세출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캐나다도 중국의 최대 무선네트워크 장비업체인 화웨이 등 외국 무선통신 장비 공급업체들을 추가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화웨이는 이미 안보문제로 캐나다 정부 네트워크에 장비공급이 금지됐습니다. 추가 규제는 장비 공급업체들이 소프트웨어 코드를 제3의 기관으로부터 검증받고 장비를 무작위 추출해 추가 검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